[AI 코리 기자의 시세 읽기]4일 "비트코인 황소, 1.1만달러 회복 시도"…라이트코인·후오비토큰 강세
가격 상승폭을 보면 아이앤에스 (10.39%) 디에이씨씨 (9.09%) 스트라티스 (8.45%) 원루트네트워크 (7.41%) 피벡스 (5.64%) 플레이코인 (4.56%) 위쇼토큰 (4.13%) 라이트코인 (3.89%) 스팀 (3.46%) 비트코인 (2.65%) 비에이치피캐시 (2.46%) 비트코인 캐시 (2.38%) 트루체인 (1.78%) 이오스 (1.75%) 모네로 (1.73%) 질리카 (1.63%) 이더리움 클래식 (1.6%) 체인링크 (1.32%) 이더제로 (1.31%) 트론 (1.04%) 이오스트 (0.99%) 하이퍼캐시 (0.96%) 프리마스 (0.94%) 솔트 (0.73%) 이더리움 (0.65%) 비트코인에스브이 (0.64%) 리플 (0.63%) 에이다 (0.57%) 순으로 높았다.
거래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 캐시 (494,225,321,840원) 비트코인 (411,820,629,120원) 이더리움 클래식 (284,668,644,174원) 이오스 (249,163,290,394원) 기프토 (163,772,889,396원) 라이트코인 (129,749,478,656원) 이더리움 (119,897,133,606원) 스테이터스네트워크토큰 (107,784,693,892원) 파워렛저 (94,424,018,145원) 월튼체인 (76,402,784,034원) 오미세고 (73,129,275,884원) 엔진코인 (55,748,639,030원) 체인링크 (34,720,824,417원) 퀀텀 (22,880,995,684원) 모네로 (17,945,866,835원) 모나코 (11,562,887,728원) 트론 (9,623,519,828원) 스팀 (9,439,204,970원) 리플 (9,335,522,167원) 쎄타토큰 (9,243,747,908원) 순으로 활발한 거래를 보이고 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대장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300달러 가량 급등하며 10,700달러 선까지 회복, 단기 저항벽인 11,000달러를 목전에 두고 있다. 지난 주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만 달러 아래로 떨어지면서 하락 추세로 돌아섰고, 8,000달러 대까지 후퇴할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미국의 긴 노동절 주말이 끝나기 전에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1만 달러를 훨씬 넘어섰고, 24시간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11,000달러에 근접해 가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8월 29일 최저치인 9,320달러에서 반등, 1만 달러 선을 회복했고, 지배력(암호화폐 시장 점유율)도 크게 상승해 30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면서 "하지만 낮은 거래량 등을 감안하면 이같은 회복세가 단기적일 수 있고, 하루 이틀 사이 9,750달러 선까지 다시 후퇴할 수 있다. 주간 차트상으로 비트코인은 여전히 약세 기조"라고 진단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 전망을 되살리려면 거래량을 동반하며 지난 8월20일 고점인 10,956달러를 상회해야 한다. 또한 완전한 강세 기조로의 부활을 위해서는 1만 2천달러 선을 상회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이니스트의 수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필브필브(Filbfilb)는 "비트코인이 최근 1주만에 다시 1만 달러를 회복하며, 4시간 차트에서 3,300달러대 이후 처음으로 상승 시그널이 나타났다"며 "현재 비트코인은 상승 추세 전환 초입에 진입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 8월 말 트윗을 통해 "비트코인 4시간 차트에서 OBV(On Balance Volumn) 지표가 올해 초 3,300달러 부근 이후 처음으로 상승 다이버전스가 나타났다"며 "이는 비트코인이 추세 전환을 의미한다"고 분석한 바 있다.
작년 암호화폐 하락장을 예견했던 미국의 유명 암호화폐 트레이더 피터 브란트(Peter Brandt)도 1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4번째 파라볼릭(parabolic·기술적 지표 중 하나) 상승 포물선에 진입할 가능성이 나타나고 있다"며 글로벌 매크로 투자자이자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 라울 팔(Raoul Pal)을 인용 "지금은 어쩌면 비트코인을 매입하기 좋은 시기다(board the rocket ship)"고 진단했다.
이날 비트코인 주요 뉴스로는 반에크(VanEck Securities)와 솔리드X(SolidX Management)가 오는 목요일(현지시간)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비트코인 ETF 상품 판매에 나선다는 소식이 꼽힌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이번 ETF 상품 판매는 SEC 규정 제144A에 대한 해석을 기반으로 이뤄질 예정"이라며 "해당 조항은 개인 투자자가 아닌 '라이선스를 갖춘 기관 투자자들(qualified institutional buyers)'을 대상으로 한 사모 증권 판매를 허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반에크 솔리드X가 출시하는 비트코인 신탁은 일반적인 ETF가 아니다"면서 "이는 6년 전 출시된 그레이스케일 비트코인 신탁과 비슷하다. 해당 상품은 '제한적 ETF'(limited ETF)며, 완전한 ETF라고 부르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알트코인 시장 대체로 강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톱' 알트코인 이더리움(ETH, 시총 2위)은 1% 가량 상승세를 보이며 180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19년 최고치였던 363.30달러에서 현재 50% 넘게 하락한 상황이다. 암호화폐 미디어 CCN은 "이더리움이 반등하기 전에 최소한 14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암호화폐 트레이더인 대니 머켈(Danny Merkel)은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은 아마도 몇 년 동안 죽은 돈(dead money)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시총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1% 가량 상승세를 나타내며 약 0.264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최근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 리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트위터를 통해 "XRP의 유통이 걱정거리 중 하나다"고 털어놨다. 하지만 그는 "최근 리플의 개발 부문은 엑스프링(Xpring)과 협력해 네트워크 독립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며 "인터 렛저 프로토콜(ILP)의 보급이라는 전략을 채택하는 것은 XRP를 포함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 결제 솔루션을 금융기관에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시총 4위 암호화폐 비트코인 캐시(BCH)는 3% 가까운 강세를 보이며 약 303달러 선에 거래 중이다. 중국계 대형 마이닝풀 BTC.TOP의 CEO인 장줘얼(江卓尔)는 웨이보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발행된 테더(USDT) 역시 과도기 수준에 머물러 있다. 억 단위의 스테이블 코인 이용자를 수용할 수 없다. 현재 BCH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한 USDT 발행이 진행 중이다. BCH만이 한 쪽에 쏠리지 않고, 탈 중앙화와 대용량 간의 완벽한 균형을 찾았다"라고 진단했다.
이밖에 라이트코인(LTC, 시총 5위)는 4%, 이오스(E0S, 시총 8위)가 2%, 모네로(XMR, 시총 10위)가 2% 가량 상승하고 있는 반면 바이낸스 코인(BNB, 시총 7위)는 1% 미만의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위권 암호화폐 중에는 후오비 토큰(HT, 시총 15위)이 4% 넘게 상승하며 강세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2,716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RT 호스트이며 암호화폐 전문가인 맥스 카이저(Max Keiser)는 이날 트위터를 통해 알트코인들이 침체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유감이지만 알트코인 시즌이 결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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