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블록체인 기반 음원 프로젝트인 튠토큰(Tune Token, TUNE)이 최근 튠토큰을 가장한 가짜 토큰이 발행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5일(한국시간) 튠토큰 관계자는 "최근 한국 시장 진출로 많은 주목과 관심으로 가짜 튠토큰이 생겨 투자자들이 피해를 보는 사례가 나타났다"며 "가짜 튠토큰으로 인한 투자자들의 금전 피해를 막기 위한 공식 공지를 발표했다"고 전했다.
튠토큰 공식 공지에 따르면 튠토큰의 프리세일은 이미 종료되었고, 현재 ICO(암호화폐공개), IEO(암호화폐거래소 공개) 등이 없으며 튠토큰을 구매 가능한 유일한 방법은 현재 상장된 빗썸 글로벌 거래소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그 외의 모든 구매 수단은 가짜이며 개인 간의 토큰 거래는 위험성이 크다고 튠토큰 측은 전했다. 또한 튠토큰의 공식 컨트랙트 주소 외에 모든 컨트랙트 주소는 가짜라고 덧붙였다. 한편, 튠토큰은 블록체인 기반의 기술, 스마트 컨트랙트 설계, 음악 산업에 사용될 디지털 화폐 기반 애플리케이션 등을 중점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개발사로 튠은 음반 산업계의 저작권 문제 및 이와 관련한 투명성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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