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일부 XRP 투자자들은 "리플이 지속적으로 수십억 XRP를 시장에 매도해 XRP의 가격이 폭락했고, 이에 따라 리플의 XRP 대규모 토큰 판매 중단을 요청하는 집단 소송을 현지 법원에 제기한 바 있다.
갈링하우스 CEO는 최근 트윗을 통해 리플사가 XRP를 판매하는 것이 XRP 덤핑을 야기한다는 시장 내 우려의 목소리에 "XRP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의 인플레이션을 비교해보면 사실상 BTC, ETH의 인플레이션률이 더 높다"고 반박했다.
한편 XRP 시세는 13일(한국시간) 오전 11시 4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0.337% 내린 0.2550달러를 기록 중이다. XRP 가격은 미 달러화에 대해 0.2600달러 이상의 강세를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XRP/USD 거래 쌍(크라켄 거래소 데이터 소스)의 시간당 차트에 약 0.2545달러의 저항을 가진 연결 약세 추세선이 있다"면서 "가격은 가까운 시일 내에 0.2500달러와 0.2480달러보다 크게 떨어질 수 있다. 반면 XRP 가격이 0.2580달러 이상으로 오를 경우 조만간 주요 저항 지역인 0.2650달러를 다시 방문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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