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이 단기 급락 흐름을 보이며 몇 달 만에 처음으로 9,000달러 아래로 무너졌다. 이에 알트코인 시장도 완전히 파괴되고 있다.
1위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가총액 2위) 시세는 이날 8시 10분 현재 코인마켓캡 기준 15.15% 급락, 약 172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강력한 지지선인 200달러가 한순간에 무너졌다.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XRP)도 10.56% 하락하며 0.241683달러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핵심적 지지선인 0.2500달러를 방어하지 못하며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비트코인 캐시(BCH. 시총 4위)는 22.61%, 이오스(EOS, 시총 7위)는 21.12%, 비트코인에스브이(BSV, 시총 9위)는 26.58% 폭락하는 등 주요 메이저 코인들이 일제히 급락장을 연출하고 있다.
전체 암호화폐 시장의 시가총액은 2,280억 달러 수준으로 쪼그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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