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즈(F1ZZ)는 인위적으로 숫자를 제한한 상품(SVC,한정판)을 거래하는 플랫폼입니다. 한정판 신발이나 명품 같이 공급이 제한되는 모든 상품들이 대상이죠. 저희는 사람들이 더욱 다양한 곳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습니다."
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블록체인 프로젝트 피즈(F1ZZ)는 강남에 위치한 디센트레 블록체인 카페에서 첫 밋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밋업에는 약 130명 이상의 참석자들이 참석해 프로젝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피즈는 유럽과 아시아에서 15년 이상의 경험을 가진 기업 금융 및 투자 전문가 마르코 스타글리아노가 창안한 암호화폐 속성을 활용해 희소성 상품에 투자할 수 있는 거래 플랫폼이다. 구체적으로 피즈는 한정판 신발이나 명품 등의 소유권을 잘게 쪼개 사고팔 수 있으며,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투자자가 안심하고 한정판 상품의 일부를 소유하거나 투자할 수 있도록 한다.
피즈의 최고경영자(CEO)인 마르코는 "한정판 스니커즈를 사기 위해 수백 명이 몰리는 것을 보면서 '독점성'과 '리미티드 컬렉션'이라는 개념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해 플랫폼을 구상했다"며 "피즈는 수집가, 제조자, 인증자, 유통자, 투자자들이 모든 종류의 SVC(한정판 상품)를 거래해 이익을 얻을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마르코는 “피즈 플랫폼에서 누구나 자신의 SVC를 발급할 수 있으며, 피즈 토큰을 사용해 리미티드 에디션에 투자할 수 있다"며 "ERC-20 기반 토큰으로, 인증자가 Fungible Tokens, NFT(Non-Fungible Token), SFT(Semi-Fungible Token)를 포함한 여러 토큰 유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면서 유통시장에서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밋업에서 마르코 스타글리아노 CEO는 '4PX Express'와의 파트너십과 빗썸 글로벌 시즌 4 스테이징(Staging)에 참가를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마르코는 "4PX Express는 1급 재고 관리, 물류 유통, 물류창고 보안으로 유명한 중국 1위 전자상거래 솔루션 제공업체이다. 피즈와 4PX의 협업은 패션시장과 금융시장의 가교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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