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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비트코인 뉴스] 애널리스트 "BTC 해시레이트, 2017년 연말보다 7배 높다" 外

김진범 | 기사입력 2019/10/27 [15:16]

[오늘의 비트코인 뉴스] 애널리스트 "BTC 해시레이트, 2017년 연말보다 7배 높다" 外

김진범 | 입력 : 2019/10/27 [15:16]

 

中 변호사 "중국 법원, 비트코인(BTC) 금융 속성 첫 인정"   

 



26일(현지시간) 중국 최대 블록체인 미디어 비스제(币世界)에 따르면 최근 비트코인 담보 대출(比特币融资)과 관련한 재판이 중국 후베이성(湖北省) 우한시(武汉市) 우창구(武昌区) 인민법원에서 진행 중인 가운데 해당 사건을 담당하는 상하이 선하오(申浩) 로펌 소속 변호사가 "이는 비트코인의 금융 속성(金融属性)이 중국에서 처음 인정받은 사례"라고 전했다. 사건번호는 (2019)鄂0106民初17932号다.

 

유명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해시레이트, 2017년 연말보다 7배 높다"

 

스탠드포인트 리서치(Standpoint Research)의 창업자이자 주식 및 암호화폐 마켓 애널리스트인 로니 모아스(Ronnie Moas)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현재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해시레이트(Hash Rate·네트워크를 유지하는 비트코인 채굴자의 컴퓨팅파워)는 2017년 연말(강세장) 당시보다 7배가 높다"며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 일일 거래량이 5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 강세의 시그널이 나타났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8월 17일(현지시간) 로니 모아스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은 향후 6~12개월내에 28,000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현재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은 이미 다우존스 지수를 구성하는 30개 기업 절반 보다 높으며 골드만삭스, IBM, 맥도날드, 나이키, 보잉 등 보다 높다"며 "향후 최소 다우존스 시총 3위권 수준 이상으로 오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美 법원, 다크웹 마약 딜러 비트코인 몰수

 

2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미국 위스콘신 주 법원이 돈세탁, 마약유통 등의 혐의로 기소된 다크웹(dark web) 마약 딜러의 로컬 비트코인(local bitcoin) 계정에서 비트코인을 몰수하라고 명령했다. 몰수 금액은 약 15만 달러 상당의 17BTC로, 체포 당시 피고의 거주지에서 몰수된 5만 달러보다 많은 금액이다. 앞서 지난 7월 2일 블룸버그는 체이널리시스(Chainalysis) 리포트를 인용해 마약, 아동 포르노물 등이 불법 유통되는 다크웹에서 올해 10억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쓰일 전망이라고 보도했다. 다크웹 매출이 가장 높은 품목은 마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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