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암호화폐 포털 코인고스트, 얼라이언스 합류 잇따라…"개방적 고스트넷 생태계 만들 것"
차세대 크립토 포털인 코인고스트(Coinghost.com)의 자체 얼라이언스(Alliance, 동맹) 네트워크 '고스트넷(GhostNet)'에 국내외 주요 사업자의 참여가 잇따르고 있다.
코인고스트는 국내 대표 암호화폐 미디어인 코인리더스(Coinreaders)가 개발하는 웹3.0 기반 센티멘털 크립토 포털 개발 프로젝트로, 앞서 지난 10월 말 티저 사이트를 공개하면서 암호화폐 생태계에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국내 최대 블록체인·암호화폐 콘텐츠 보유 업체인 해시넷, 국내 최초 블록체인 미디어 토큰포스트, 글로벌 암호화폐 평가 및 블록체인 리서치 전문업체 토큰인사이트, 중국 600만 코인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블록체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삐용(Biyong, 币用)과 삐용의 글로벌 버전인 바나나톡 등 미디어, 콘텐츠, 기술, 커머스 분야 등 다양한 프로젝트들이 코스트넷에 참여를 선언했다.
코인고스트는 이같은 고스트넷 합류 흐름에 힘을 더하기 위해 오는 19일 열리는 '제7회 월드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 2019'에 참가, 본격적인 넷팅에 나선다.
마블스 서울 2019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서울특별시, 부산광역시,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부산경제진흥원, 한국e스포츠산업협회 등이 후원하며, 전 세계 블록체인 전문가와 각계 주요 인사들이 참여한다.
코인고스트 프로젝트 운영사인 코인리더스 박병화 대표는 "이번 마블스 콘퍼런스는 코인고스트와 고스트넷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자리가 될 것"이라면서 "기존 고스트넷 참여 업체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여한 많은 프로젝트들의 경쟁적인 참여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박대표는 "현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시장은 규제 강화와 투자심리 약화 등으로 많은 업체들이 고전하고 있다"면서 "코인고스트는 고스트넷 얼라이언스와 함께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침체돼 있는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생태계를 활성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코인리더스는 현재 국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로는 최대 방문자수(시밀러웹 9월 기준 약 40만 명)을 기록하고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구글 등 주요 포털은 물론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빗썸, 암호화폐 커뮤니티 비트맨, 코박 등에 기사가 송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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