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의 블록체인 보안 감사 업체 써틱(CertiK) 이 지난 2022년 Web3 보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2022년 가장 트렌드한 프로젝트 및 사건 사고와 관련하여 보안과 관련한 평가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내용이 기술 되어 있다.
써틱(CertiK) 의 공동 창립자이자 CEO인 Ronghui Gu는 "자산 가격 하락과 일부 암호화폐의 가장 큰 중앙 집중식 조직의 붕괴 외에도 2022년은 Web3 프로토콜에서 손실된 가치 측면에서 사상 최악의 해였습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2022년 해킹, 익스플로잇 및 사기로 인한 암호화폐 손실은 2021년의 이전 기록인 13억 달러보다 189% 증가한 37억 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서 써틱은2022 주요 사건중 하나로 로닌 브리지 사건을 꼽은 바 있다. 로닌 브리지 사건은 웹 3 사상 최대 브리지 사고로 전체 브리지 사고의 1.5%에 불과했지만, 손실 가치는 3분의 1이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써틱(CertiK) 의 서비스를 이용하는 프로젝트는 2022년 연초대비 73% 증가한 5,046개의 달했다. 이는 루나 사태 및 FTX 사태로 인하여 보안에 관련한 프로젝트의 수요가 많아졌음을 뜻한다.
써틱(CertiK) 측은 "블록체인 보안의 대표 감사 업체로서 발달된 AI 기술과 보안 관렴 전문가의 수동 검토를 통하여 앞으로 안전하고 믿을수 있는 Web3 생태계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써틱(CertiK) 의 2022 보안 보고서는 써틱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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