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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타운 캐피탈 파트너 "올들어 다크웹 내 비트코인 거래량 증가 추세 뚜렷"
13일(한국시간)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 정보 플랫폼 코인니스는 암호화폐 전문 자산운용사 블록타운 캐피탈(Blocktown Capital)의 매니징 파트너인 제임스 토다로(James Todaro)의 트위터를 인용 "올들어 다크웹 상에서 거래되는 비트코인의 거래량이 10억 달러를 넘어서며 지난해 대비 뚜렷한 증가 추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 토다로는 트윗을 통해 "지난해 다크웹 내 비트코인 사용량은 2017년 대비 뚜렷한 감소 추세를 나타냈다. 이는 지난해 1년간 지속된 비트코인 약세와 연관이 있을 수 있다. 올들어 다크웹 내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나타냈으며, 현재 거래량이 10억 달러 규모를 넘어서며 2017년 기록한 역대 최고 수치인 7억 달러를 경신했다"고 설명했다.
업스트림 CEO "비트코인 경제, 11년간 13조 배 성장"
캐나다 소재 친환경 비트코인(BTC) 채굴 데이터센터 제조업체 업스트림 데이터(Upstream Data)의 최고경영자(CEO)인 스티브 바버(Steve Barbour)가 13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 난이도(Bitcoin difficulty)는 1부터 시작해서 현재 12,876,842,089,682다. 사람들은 여전히 비트코인(BTC)을 무시하고 있지만 11년도 안 되는 시간 동안 비트코인 경제는 약 13조 배 성장했다"고 분석했다.
美 ICE 선물 거래소, 첫 미국 규제 비트코인 옵션 거래 완료
세계 최대 거래소 그룹 인터컨티넨탈익스체인지(Intercontinental Exchange, ICE) 공식 웹사이트에 따르면, ICE 산하 비트코인 선물 플랫폼 백트(Bakkt)의 BTC 월옵션 상품 BTM(Bitcoin (USD) Monthly Options)의 첫 거래가 완료됐다. 이와 관련해 조쉬 림(Josh Lim) 갤럭시 디지털(Galaxy Digita)l 트레이딩 전량 총괄은 "미국의 규제를 받은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옵션 거래가 성사된 것은 이 시장의 중요한 이정표"라며 "기관 시장 인프라의 개발로 디지털 자산의 유동성이 증가할 것으로 생각된다. 해당 거래는 최소 거래 규모 제한이 정해진 거래로, ICE Clear USD를 통해 청산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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