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중개 플랫폼 '타고미' 인수..."전문 투자자 서비스 강화"

박소현 기자 soso@coinreaders.com | 기사입력 2020/05/28 [17:11]
광고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중개 플랫폼 '타고미' 인수..."전문 투자자 서비스 강화"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0/05/28 [17:11]


미국계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암호화폐 투자 중개업체 '타고미'를 인수했다.

 

27일(현지시간) 코인베이스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대표적인 암호화폐 프라임 중개 플랫폼 타고미 인수에 동의했다"며 "전문 투자자들을 위한 서비스를 강화하게 될 것"이라 밝혔다.

 

구체적인 인수 조건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해당 인수건은 현재 당국의 승인을 기다리는 중이며 인수는 올해 안에 마무리 될 전망이다.

 

타고미는 암호화폐 투자 대행 서비스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커스터디 대출, 위탁, 매매 등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기관투자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18년에 설립된 타고미는 작년 3월 뉴욕금융감독청으로부터 암호화폐 거래 업무 자격인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했다. 이어 올해 2월에는 리브라협회 신규 회원사로 합류했다.

 

코인베이스의 이번 타고미 인수는 암호화폐 시장에 기관투자자 유입이 증가하는데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타고미 인수를 통해 코인베이스는 전문가 및 기관투자자 대상으로 한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작년 11월 코인베이스가 1억5000억달러에 타고미를 인수한다는 소식이 외신에 보도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코인베이스 측은 '사실 무근'이라며 부인한 바 있다.

 

한편, 미국 최대 투자은행 JP모건(JP Morgan)이 대형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와 '제미니(Gemini)' 상대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를 시작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지 월스트리트저널 보도에 따르면 이처럼 JP모건이 암호화폐 관련 기업에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P모건은 지난달 코인베이스와 제미니의 은행계좌 개설을 승인했으며, 현재 거래가 이뤄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JP모건은 자동청산소(ACH) 네트워크를 통해 이들 거래소를 이용하는 미국 고객들의 입출금을 처리하게 된다.

광고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라이브 콜라보 인터뷰] ㉔중국 블록체인 명문 교육기관 '후오비대학' 위지아닝 교장
1/9
sns_t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