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6월6일)

코리 | 기사입력 2020/06/06 [10:44]

[인포그래픽 뉴스/업비트] 숫자로 보는 오늘의 비트·알트코인 시세(6월6일)

코리 | 입력 : 2020/06/06 [10:44]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Bitcoin, BTC)은 주초 1만 달러를 돌파했지만 다시 9,300달러선으로 급락한 뒤 현재는 9,600~9,800달러 범위 내의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중요 기술 지표인 이동평균 수렴·발산지수(MACD)와 상대강도지수(RSI)가 강세를 보이고 있어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재시험할 가능성이 높다"고 진단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은 "비트코인은 현재 9,600달러 저항 수준을 상회하며 긍정 영역으로 진입했다. 만약 9,800달러 허들을 넘어서면 가격은 1만 달러 부근까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고, 이 가격대마저 돌파하면 10,400달러와 10,500달러 저항 수준까지 추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대로 핵심 지지선인 9,680달러가 무너지면 9,400달러 지지선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의 트레이더이자 코인텔레그래프 기고자인 미카엘 반 데 포프(Michael van de Poppe)는 최근 "비트코인이 1만 달러를 향해 가는 과정에서 9,700~9,800달러가 허들이 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다만 블룸버그 소속 애널리스트 마이크 맥글론(Mike McGlone)는 최근 "중앙은행의 전례 없는 양적완화 정책으로 '디지털 금'으로의 비트코인 전환이 빨라질 것"이라며 "최악의 상황만 발생하지 않는다면 비트코인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볼린저밴드(Bollinger Bands) 지표를 고안한 유명 기술 분석가이자 베테랑 투자자인 존 볼린저(John Bollinger)는 "비트코인이 최근 10,400달러까지 오른 것은 매수자들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한 '헤드 페이크(head fake)'에 불과했다"며 "현 비트코인 시장에 대해 "신중하거나 숏을 칠 때(Time to Be Cautious or Short)"라고 진단했다.

 

이날 알트코인은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2.09% 하락, 약 241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4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0.64% 하락한 0.2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0.92% 하락하며 약 256달러에 거래되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1.14% 하락한 195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질리카(KRW-ZIL, +15.27%) 코모도(KRW-KMD, +8.46%) 리스크(KRW-LSK, +8.09%) 왁스(KRW-WAXP, +6.64%) 티티씨(KRW-TTC, +5.47%) 아이오에스티(KRW-IOST, +5.2%) 카이버네트워크(KRW-KNC, +4.74%) 밀크(KRW-MLK, +3.42%) 이오스(KRW-EOS, +3.34%) 비트토렌트(KRW-BTT, +2.63%)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비트코인(KRW-BTC, 30,903,521,926원) 왁스(KRW-WAXP, 22,264,461,546원) 썬더토큰(KRW-TT, 18,771,057,806원) 이더리움(KRW-ETH, 14,795,666,343원) 이오스(KRW-EOS, 12,586,919,613원) 비트코인캐시(KRW-BCH, 10,983,969,600원) 리플(KRW-XRP, 9,990,039,938원) 스톰(KRW-STORM, 6,685,444,614원) 에이다(KRW-ADA, 5,799,336,59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5,049,588,788원)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160억 달러 SBF 제국의 몰락…넷플릭스가 담아낸 충격 실화
이전
1/4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