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기준으로 8월 19일(한국시간) 오전 10시 30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252,000원 (1.76%) 하락한 14,03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2,000원 (0.4%) 하락한 497,050원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비트코인캐시는 2.84% 하락한 359,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가격 상승률 기준으로는 쎄타토큰(KRW-THETA, +18.97%) 폴리매쓰(KRW-POLY, +13.91%) 오브스(KRW-ORBS, +12.56%) 쎄타퓨엘(KRW-TFUEL, +10.91%) 골렘(KRW-GNT, +8.81%) 에스티피(KRW-STPT, +7.89%) 베이직어텐션토큰(KRW-BAT, +7.55%) 오미세고(KRW-OMG, +6.5%) 시빅(KRW-CVC, +5.68%) 아더(KRW-ARDR, +4.85%) 솔브케어(KRW-SOLVE, +4.52%) 이더리움클래식(KRW-ETC, +3.23%) 코모도(KRW-KMD, +3.02%) 순으로 높았다.
거래 금액 기준으로는 비트코인(KRW-BTC, 84,840,774,763원) 리플(KRW-XRP, 63,639,404,389원) 이더리움(KRW-ETH, 29,365,653,172원) 체인링크(KRW-LINK, 25,581,495,663원) 비트코인캐시(KRW-BCH, 24,211,706,634원) 이오스(KRW-EOS, 21,283,067,477원) 트론(KRW-TRX, 21,281,106,932원) 비트코인에스브이(KRW-BSV, 17,683,158,995원) 스텔라루멘(KRW-XLM, 10,672,124,569원) 아더(KRW-ARDR, 10,322,321,283원) 헤데라해시그래프(KRW-HBAR, 9,353,526,855원) 저스트(KRW-JST, 8,286,471,334원) 순으로 높았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전날 강세를 보이며 12,500달러 선까지 근접했지만 하락세로 돌아서며 12,000달러대까지 가격이 후퇴했다. 일부 거래소에서는 12,000달러 선이 무너졌다. 암호화폐 미디어 뉴스btc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급락으로 비트멕스(BitMEX) 거래소에서 약 2,300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 롱(매수) 포지션이 청산됐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지크립토는 비트코인 가격 하락세에 대해 "트위터 이용자 크립토웨일(CryptoWhale)에 따르면 최근 몇 시간 동안 40만 개의 비트코인이 30건 이상의 트랜잭션을 통해 이동했다. 비트코인 대량 보유자들이 비트코인을 거래소로 옮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는 소위 ‘비트코인 고래’들이 비트코인 가격이 12,000달러를 넘어서자 시장의 덤핑에 대비하는 것으로 생각된다"고 전했다.
하지만 뉴스BTC는 "현재 시장과 전문가들은 여전히 비트코인 전망에 대해 낙관적이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12,000달러 선이 일시 무너졌지만 이는 다음 주요 저항선인 13,000달러와 14,000달러 선으로 나아갈 수 있는 연료가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또, 뉴스BTC의 애널리스트인 아유시 진달(Aayush Jindal)도 "BTC/USD 페어가 12,380달러와 12,400달러 저항 수준을 제거한다면 새로운 랠리를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강력한 저항선인 12,500달러 선을 성공적으로 돌파하면 13,000달러 선을 향해 급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진단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투자회사 패럴랙스디지털(Parallax Digital)의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브리드러브(Robert Breedlove)는 최근 트위터를 통해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의 마이크로스트레티지(MicroStrategy)가 BTC 공급량의 0.11%를 매입했다"며 "아마 전 세계 4.1만개의 상장사 중 931개(2.27%)정도가 BTC 공급 제약에 따라 같은 행동을 취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자"라고 말했다. 앞서 나스닥 상장사인 엔터프라이즈 분석 및 모바일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레티지가 상장사로는 첫번째로 2.5억 달러 규모의 BTC를 매입한 바 있다.
이날 알트코인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암호화폐이며 '톱' 알트코인인 이더리움(ETH) 시세는 1.16% 하락, 약 425달러선에서 거래되고 있고 시가총액 3위 암호화폐인 리플(Ripple, XRP)은 3.98% 하락한 0.30달러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이밖에 시가총액 6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캐시(BCH)는 3.48% 하락하며 약 307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비트코인에스브이(Bitcoin SV, BSV)는 3.2% 하락한 21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는 미·중 갈등 및 미국 신규 부양책 불확실성의 악재와 양호한 경제 지표, 대형 기술주 강세 등의 호재가 뒤섞이며 혼조세를 나타냈다. 18일(현지 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0.24% 하락한 27,778.07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23% 오른 3,389.7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73% 상승한 11,210.84에 장을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장중 및 종가 기준으로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나스닥도 신기록 행진을 이어갔다.
국제 금값은 온스당 2,000달러를 다시 넘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7% 오른 2013.10달러를 기록했다.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다 지난 11일 4.6% 급락한 지 일주일 만에 다시 온스당 2,000달러 선을 넘어선 것이다. 코로나 팬데믹 전인 올해 2월 말 온스당 1566.7달러였던 금값은 초안전자산으로 군림하며 반 년이 채 안 돼 28.5% 뛰어올랐다.
※본 기사는 코봇컴퍼니와 코인리더스가 자체 개발한 AI 로봇 '코리(CORI)' 기자가 실시간 작성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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