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한국시간) 오전 10시 45분 바이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1.1% 상승한 11,757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3.98% 상승한 406달러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리플은 1.62% 상승한 0.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 거래소에서는 전일 대비 0.26% 하락한 13,844,000원에 거래중이며, 빗썸에서는 0.09% 하락한 13,831,000원에 거래중이다.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1,700달러대에서 거래되고 있다. 1차 저항선인 11,800달러선 돌파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양새다. 다수 애널리스트들은 황소(매수 세력)들이 10,500달러를 지지선 삼아 조만간 12,000달러 저항선 돌파에 나설 것이라고 보고 있다.
비트코인 가격 전망과 관련해 오케이엑스(OKEx) 소속 애널리스트 네오(Neo)는 "현재 비트코인은 11,000~11,300달러 범위에서 강한 지지를 받고 있다. 이 가격대에서 지지를 받고 거래량이 터지며 11,800달러 선에 안착한다면 추가 상승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암호화폐 전문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조쉬 레이저(Josh Rager)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BTCUSDT 캔들 차트 기준 일봉이 10,500달러 이상에서 마감하고, 주봉이 11,500달러 이상을 유지할 수 있다면 강세 흐름은 유지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또, 미국 대표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Kraken)의 비즈니스 총괄인 댄 헬드(Dan Held)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불런(황소장)에 진입해 있다"며, 주장의 근거로 "△플러스 수익 BTC 보유 주소, 97% 육박 △61% BTC, 1년 넘게 이동 정황 無(역대 최대) △BTC 채굴 보상 반감 효과 지속 △중앙은행 무제한 '돈찍어내기 정책' 여파 △글로벌 GDP 대비 부채 비중 역대 최고 등"을 들었다.
간밤 뉴욕증시는 부진한 경제 지표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및 백신에 대한 기대, 애플 등 기술주 강세 영향으로 상승했다.
국제 금값은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수 있다는 낙관론이 확산하면서 하락했다. 12월 인도분 금은 뉴욕상품거래소에서 온스당 0.4% 떨어진 1,93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저스트(KRW-JST, +16.99%) 밀크(KRW-MLK, +13.38%) 엔진코인(KRW-ENJ, +10.94%) 쎄타퓨엘(KRW-TFUEL, +10.42%) 쎄타토큰(KRW-THETA, +10.14%) 스팀(KRW-STEEM, +9.86%) 스트라티스(KRW-STRAT, +9.56%) 질리카(KRW-ZIL, +9.52%) 픽셀(KRW-PXL, +9.38%) 디카르고(KRW-DKA, +8.19%)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비트코인(KRW-BTC, 47,660,770,085원) 쎄타퓨엘(KRW-TFUEL, 27,698,305,834원) 이더리움(KRW-ETH, 25,890,618,776원) 리플(KRW-XRP, 19,907,284,376원) 오미세고(KRW-OMG, 13,562,574,270원) 이오스(KRW-EOS, 10,057,292,739원) 아이콘(KRW-ICX, 9,925,487,083원) 비트코인캐시(KRW-BCH, 9,037,860,737원) 쎄타토큰(KRW-THETA, 8,459,194,653원) 밀크(KRW-MLK, 8,092,659,724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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