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한국시간) 오전 10시 15분 바이비트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에서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98% 상승한 10,811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86% 상승한 358달러에 매도 매수세가 공방을 벌이고 있고, 리플은 0.04% 하락한 0.24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업비트 거래소에서는 전일 대비 0.37% 하락한 12,557,000원에 거래중이며, 빗썸에서는 0.4% 상승한 12,554,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24시간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가상자산) 비트코인(Bitcoin, BTC)은 단기 상승 흐름을 보이며 10,800달러 저항선 위에서 거래되고 있다. 현재 황소(매수 세력)들은 10,900달러와 11,000달러 허들을 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지만 곰(매도 세력)들의 저항도 만만치 않아 보인다. 혹 황소가 11,000달러를 돌파한다 하더라도 11,000~11,200달러 사이의 엄청난 매도 압력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뉴스BTC는 온체인 데이터 분석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를 인용 "비트코인 난이도 리본 압축(difficulty ribbon compression) 지표가 지난 3월 코로나19 사태로 시장이 폭락했던 이후 처음 매수 영역에 진입했다"며, 향후 상승장을 전망했다.
또 다른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는 "지난 몇개월간 지속됐던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열기가 가라앉고 수익이 급락하면서 그간 저매수 상태가 지속됐던 비트코인 시장으로 알트코인 자금이 이동할 것"이라면서, 비트코인 시장 낙관론을 펼쳤다.
한편 간밤 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봉쇄 조치가 강화되고 있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 후보의 첫 토론을 앞두고 하락했다.
국제금값은 달러화 약세 속에 미 의회의 추가 경기부양책 타결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온스당 1,9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온스당 1.1% 오른 1,903.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 오늘의 가격상승폭 TOP 10 톤(KRW-TON, +15.16%) 앵커(KRW-ANKR, +14.51%) 질리카(KRW-ZIL, +13.48%) 쎄타퓨엘(KRW-TFUEL, +9.09%) 스토리지(KRW-STORJ, +7.43%) 애드엑스(KRW-ADX, +6.73%) 시아코인(KRW-SC, +6.65%) 쎄타토큰(KRW-THETA, +6.55%) 그로스톨코인(KRW-GRS, +6.5%) 헌트(KRW-HUNT, +6.46%)
※ 오늘의 거래금액 TOP 10 플레이댑(KRW-PLA, 60,427,349,537원) 비트코인(KRW-BTC, 30,029,553,192원) 톤(KRW-TON, 18,785,222,515원) 오미세고(KRW-OMG, 17,157,115,863원) 이더리움(KRW-ETH, 15,701,985,699원) 리플(KRW-XRP, 12,209,954,392원) 스토리지(KRW-STORJ, 7,481,305,104원) 체인링크(KRW-LINK, 6,254,684,078원) 에이다(KRW-ADA, 6,079,131,038원) 스와이프(KRW-SXP, 5,739,788,44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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