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5일 출시된 바나나EX가 네트워크 안정화 작업을 마치고 본격적인 거래가능 페어 확장에 돌입한다. 첫 거래개시의 대상은 KLAY(*클레이튼 토큰심볼), CHZ(*칠리즈 토큰심볼), TOMS(*탐앤탐즈 토큰심볼)로 각각 27일, 29일, 30일부터 바나나EX에서 거래가 가능해진다.
KLAY는 카카오의 자회사 그라운드엑스가 개발한 디앱을 위한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에서 발행한 토큰으로, 국내 대형 거래소 중 코인원에서만 거래가 가능하며, 거래량 최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CHZ는 업비트에 상장되어 거래량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NFT 토큰으로, 세계 최초 팬 참여, 팬 보상 플랫폼이자 유벤투스, 바르셀로나, 파리 생제르맹 등 유명 구단과 공식 파트너를 맺은 ‘소시오스닷컴’내에서 사용되며 시가총액 52위를 기록하고 있다.
TOMS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해 발행한 대표적인 '리버스토큰' 으로, 아직 공식 상장을 하지 않은 비상장 토큰이지만, 이번에 바나나EX를 통해 거래가 가능해진다.
신개념 소셜거래소 바나나EX는 바나나톡 내 채팅 커뮤니티를 통해 즉시 거래가 가능한 환경을 제공한다. 매수/매도자의 닉네임 공개를 통해 투명성을 지향하며, 자전거래 혹은 MM(*마켓메이커)과 같은 인위적인 거래를 사전 차단한다.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바나나EX는 개인간의 신뢰할 수 있는 거래의 장을 만들어주는 플랫폼 역할을 지향하기 때문에 그 어떤 거래에도 수수료가 붙지 않는다. 바나나EX에 접근할 때에는 기존 가상자산 거래소와 동일선상의 관점으로 바라보기보다, 비상장 코인을 포함한 수백가지 코인들의 거래를 지원한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바나나EX는 클레이, 칠리즈, 탐탐코인을 시작으로 차주부터는 거래가능 페어를 속도감 있게 확장시켜, 본 거래소 설립 취지인 세상 모든 코인의 거래가 가능토록 하는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A(*바나나톡 토큰)는 코인원과 바나나EX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바나나톡은 시청률 20%가 넘는 국민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시즌 3의 제작지원을 확정했으며, 채굴 가능 랭킹 게임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 ‘바나나뱅크’를 잇달아 출시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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