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나나톡, FNBPay와 제휴 확정…바나나페이 생태계 대폭 확장

블록체인 메신저 바나나톡이 바나나톡커피 압구정 1호점 6월 오픈과 동시에 BNA(*바나나톡 토큰)로 결제가 가능한 바나나페이의 구현을 알린 가운데, 12일 오늘 FNBPay와의 생태계 제휴를 확정했다.

FNBPay는 FNB(*에프엔비프로토콜 토큰) 결제를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페이앱(Pay App)으로, 현재 앤티앤스, 명랑핫도그 외 10개의 메이저 브랜드가 입점 되어있으며, 전국 1,100여개의 매장에서 FNB 코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바나나톡과 FNBPay의 제휴를 통해, FNBPay에 입점 되어있는 모든 매장에서 바나나페이가 가능해진다.

바나나톡 조우창 대표는 “FNBPay와의 제휴를 통해 바나나페이는 출시 전부터 BNA 결제를 지원하는 매장을 다수 확보했으며, BNA는 이로써 실사용 코인으로서 그 가치를 더욱 탄탄히 다져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NA마켓과 바나나페이 출시를 앞두어 수요 급증이 예상되는 바나나톡 토큰은 가상자산 거래소 코인원과 바나나EX에서 거래가 가능하다.

유동인구 밀집 지역의 옥외광고, 법인택시 내부광고, 서울 전역 버스 및 지하철 광고부터, 블록체인 프로젝트 최초로 TV 광고를 진행하는 등의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이고 있는 바나나톡은 최근 코인원 GROWTH MARKET 거래량 1위 등극, 캐셔레스트의 도둑상장(*재단 측과 협의되지 않은 상장) 등으로 업계의 큰 화제가 되고 있다. 

바나나톡은 시청률 20%가 넘는 국민드라마 펜트하우스 2와 시즌 3의 제작지원을 확정했으며, 채굴 가능 랭킹 게임 ‘바나나게임즈’, 독자적인 크립토 뱅크 ‘바나나뱅크’를 잇달아 출시하며 혁신적인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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