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글로벌 투자기업 JVC "가상화폐로 부동산 투자할 수 있게 할 것"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05/18 [16:27]

글로벌 투자기업 JVC "가상화폐로 부동산 투자할 수 있게 할 것"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05/18 [16:27]

 

국내에서도 가상화폐(가상자산, 암호화폐)로 부동산에 투자할 수 있게 됐다.

 

18일 가상화폐와 실물경제의 경제를 허무는 신개념 투자 생태계를 지원하는 글로벌 투자 기업 JVC는 "현재 추진 중인 인천 중구 운서동 소재 주상복합빌딩이 완공되면 JVC의 가상화폐 투자 생태계에서 획득한 코인으로 살 수 있게 하겠다"고 밝혔다.

 

JVC의 투자 생태계는 NFT(대체불가토큰) 경매 플랫폼 '모두의빌딩', 부동산투자가 가능한 코인을 채굴하는 'BTCR', 코인으로 실제 부동산 투자를 할 수 있는 '브릭팩토리' 등 총 3개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NFT 경매 플랫폼 '모두의빌딩'은 경매 입찰 방식이라는 다소 생소한 투자방법임에도 론칭 한 달 만에 누적 거래금액 한화 200억을 기록하는 등 성공적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BTCR'은 바이낸스(Binance) 체인 기반의 디파이(탈중앙금융) 일드파밍 프로젝트로 이번주 오픈 될 예정이다. '브릭팩토리'는 올해 3분기 오픈 목표로 준비 중이다.

 

JVC에 따르면 현재 신축 공사 1차 부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어 임시계약을 완료했으며 본 계약 후 인허가를 위한 절차에 돌입했다.

 

JVC 관계자는 “이번 부지 계약과 연이은 서비스 출시로 JVC는 코인으로 실물경제에 참여할 수 있는 최초의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동
메인사진
포토뉴스
도지코인, 인디500 트랙 질주…어린이병원 위한 2만6천달러 기부까지
이전
1/3
다음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