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으로 구축된 오픈소스 탈중앙화 플랫폼 '테슬라판'은 개발자, 기업 및 개인 모두가 AI프로젝트를 자유롭게 크라우드 펀딩하고 마케팅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젝트를 위한 플랫폼이다. 이는 AI 프로젝트 개발자가 아이디어에 자금을 지원할 수 있는 분산형 생태계 제공을 목표로 한다.
이 프로젝트에는 최첨단 솔루션에 대한 액세스를 민주화해 기술을 선도하는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이 포함된다. 실제로 테슬라판 플랫폼은 감정 분석 및 주식 데이터 비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감정 분석은 소셜 미디어에서 사람들이 특정 재생 가능 에너지 제품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측정한다. 이 같은 테슬라판 플랫폼의 높은 기능성은 'The New Future'란 슬로건을 입증한다.
또한 테슬라판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에너지, 물 손실 및 일부 관련 문제를 해결하는데 중점을 둔 일부 비영리 단체와 소통하고 있다. 테슬라판은 결제 시스템을 자선단체에 통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TESLF 토큰은 기부 방법으로 사용됩니다.
테슬라판 토큰은 테슬라판 생태계 내에서 교환 매체로 사용할 수 있는 ERC-20 토큰이다. 현재는 유니스왑(Uniswap) 및 코인스빗(Coinsbit) 거래소에서만 거래 가능하지만 동남아시아, 그 중에서도 한국에서의 인공지능·블록체인에 대한 특별한 관심 덕분에 프로비트 거래소를 선택하게 된 것. 유니스왑에서 TESLF는 암호화폐 프로젝트에서 매우 높은 130만달러 이상의 유동성 풀을 보유하고 있다. 유니스왑에 상장된 후 TESLF 가격은 사전판매 가격인 0.042 USD보다 4배 이상 높아졌다. 한국의 암호화폐 및 인공지능에 대한 높은 관심을 고려해보면 프로비트 거래소 상장 후에도 많은 거래가 예상된다.
테슬라판 관계자는 "이러한 과정은 테슬라판 프로젝트가 단기간에 성장하는데 도움됐다"면서 "이에 분양 전부터 일부 신재생 에너지 회사로부터 투자를 받는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짧은 시간에 완료된 성공적인 사전 판매 라운드는 이 프로젝트에 대한 커뮤니티의 상당한 관심을 보여주었다"고 밝혔다.
한편, 테슬라판 프로젝트는 최근 rLoop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프로젝트 배후가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될 가능성이 생겼다. 이 파트너십 직후 TESLF 토큰은 암호화폐 산업에서 큰 관심을 받게 됐다.
rLoop은 #Hyperloop를 시작으로 개인과 조직을 연결하여 새로운 기술에 대해 협력하도록 설계된 탈중앙화 신기술이다. 또 Hyperloop는 테슬라 및 스페이스X CEO인 일론 머스크가 제안한 초고속 지상 운송 개념인 새로운 형태의 승객 및 화물 운송이다.
성명서에 따르면 테슬라판과 rLoop 간 파트너십은 주로 테슬라판의 분산형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과 AI 마켓 플레이스를 통해 이뤄진다. 또 장기적으로는 다른 영역에서도 파트너십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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