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눈이(NOONIi) 작가의 작품을 NFT로 출시한다고 전했다.
눈이(NOONI) 작가는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 미술교육을 전공했으며, 벽화 페이팅,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등 다양한 아트 활동을 해왔으며 여러 그룹전시회에 참여했다.
이번에 NFT로 출시될 눈이(NOONI) 작가의 작품은 'Do you were colored glasses?' 1, 2, 3이다. 작품에 나타난 고양이들은 각각 자신만의 색안경을 쓰고 있다. 이는 자신만이 만들어 놓은 각자의 편견 혹은 선입견을 가지고 세상과 타인을 바라보는 인간의 모습을 의미한다. 그런 점에서 이 작품의 제목은 사실 작품을 대하는 사람들을 향한 작가의 질문이기도 하다.
고정관념이 없는 사람은 없다. 그것은 오픈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도 마찬가지다. 사람들은 저마다 다른 세계와 환경 속에 있고 같은 공간 안에서도 서로 다른 관계를 맺으며 또 같은 관계 안에서도 다른 일상을 경험하고 있다. 눈이 작가는 이런 우리들에게 편견에 대한 생각을 하게 한다. 나와 다른 사람을 판단하거나 평가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에게 필요한 자세가 아닐까 눈이 작가는 우리 안의 그런 원초적인 질문을 끄집어내려고 한다.
편견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잣대질 하려는 사회속에서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 생각할 시간이 없다. 나의 모든 관계와 경험이 소중하듯이 다른 사람의 것도 마찬가지인데 나의 것만 중요한 것처럼 살아가고 있다. 물론 편견을 버리는 것 백지의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것 그것은 자신의 틀을 깨는 일이라 쉽지는 않지만 더 많은 다양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가진다면 우리는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눈이 작가는 이런 우리에게 편견 없는 시선이 과연 이세상에 존재 할 수 있는지 묻고 있다.
고양이는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부이자 반려대상이 되었다. 사람과 가장 친근한 동물로 개를 떠올리기도 하지만 몇몇 국가에서는 이미 고양이가 개보다 더 선호된다. 고양이는 어둠이나 사탄과 관련이 없으며 오히려 영혼을 치유하는 사랑스런 생물이다. 눈이(NOONI) 작가는 사랑스러울 뿐만 아니라 당신을 꿰뚫어 보는 눈을 가진 고양이를 그리고 싶어한다. 그리고 그 고양이는 당신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를 자신만의 규범으로 판단하고 있는 바로 당신을 깨닫게 한다. 눈이(NOONI)작가의 첫 NFT 시리즈는 트라이엄프와 발행이 되며 이 고양이들의 인기를 기대해본다.
눈이(NOONI) 작가의 NFT 작품은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플랫폼 ENFTEE와 Sole-X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플랫폼 모두 ETH과 TRIX로 결제가 가능하며, ENFTEE에서는 최근ETH 결제 지원이 추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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