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블록체인 미디어 뉴스BTC는 리플(Ripple, XRP)이 가격 후퇴 추세에서도 주요 지지선을 유지한 가운데, 일부 애널리스트가 리플이 500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강세를 주장한 사실도 함께 전했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아모닉스(Amonyx)는 리플이 장기 축적 이후 2025년이면 589달러까지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리플의 통합 단계가 2018년부터 이어졌다고 분석하며, 2018년부터 이어진 통합 패턴이 2014년부터 2017년 3월까지 형성된 패턴과 동일하다고 진단했다.
최근 더 명확한 규제 환경이 형성될 가능성도 리플의 강세 전망에 힘을 싣는다.
리플은 0.5502달러 안팎에 형성된 200일 이동평균선(MA)을 유지하고 있다. 보통 200일 MA를 유지할 때는 자산이 상승 추세에 있다고 해석한다.
뉴스BTC는 상승세를 이어갈 조건으로 0.62달러 저항선 돌파를 제시했다.
그러나 200일 EMA가 붕괴된다면, 약세 신호가 형성되어 더 낮은 수요 구간을 재시험하면서 가격 통합 단계가 펼쳐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디지털 자산 전문 매체 유투데이는 리플 재단이 정체를 확인할 수 없는 지갑으로 2억 XRP(약 1억 1,896만 달러)를 전송했다는 웨일얼러트(Whale Alert)의 시장 동향 데이터에 주목했다. 리플의 대규모 자산 이체를 두고 토큰 매도 가능성과 법원 판결에 따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벌금을 납부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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