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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와퍼블, 도타2 T1 팀원 NFT 5종 발행

이진영 기자 | 기사입력 2021/10/06 [16:47]

스와퍼블, 도타2 T1 팀원 NFT 5종 발행

이진영 기자 | 입력 : 2021/10/06 [16:47]

 

NFT 마켓플레이스 스와퍼블(Swappable)이 도타2 T1 각 팀원을 테마로 한 NFT를 발행했다고 6일 (한국시간) 밝혔다. 

 

지난 5일 오후 6시(한국시간) 스와퍼블은 도타2 T1 선수 XEPHER, WHITEMON, KUKU, KARL, 23SAVAGE을 상징하는 NFT 총 5작품을 플랫폼에 등재했다. 그간 스와퍼블은 2회에 걸처 단일 NFT를 발행해 왔다.

 

총 상금 규모 한화 460억원으로 세계 최대 규모의 e스포츠 대회인 도타2 ‘인터내셔널10(International 10)’에 참여하는 T1 선수들을 기념하기 위해 발행되는 이번 스와퍼블의 NFT는 실물과 연계된 NFT보유자 보상으로 주목을 받았다. NFT 홀더들에게는 보상으로 T1 도타2 팀과의 단독 미팅, 팀원 전체 사인이 기입된 실물 아트워크와 유니폼 등 팬들이 만족할 수 있는 요소를 제공한다. 

 

이번 NFT발행에 대해 스와퍼블측은 ”첫 NFT낙찰자분께 제공되는 사인 유니폼, 두번째 NFT 보유자분께 제공된 팀과의 단독 미팅 및 아트워크에 이어, 팬 분들이 좋아하시는 선수의 사인 저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며 "코로나로 인해 안타깝게도 무관중으로 진행하게 된 인터내셔널10이지만, 많은 분들이 온라인으로 T1을 응원해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10월 중으로 공개될 한국 커뮤니티와 함께한 미스터리 박스와 함께, 앞으로도 스와퍼블이 소개해 드릴 다양한 소식에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고 전했다.

 

5일 발행된 NFT를 얻기 위해서는 7일 오후 6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원하는 NFT에 입찰하고, 최고 가격을 제시한 사람에게 NFT가 지급되는 경매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NFT 낙찰자에게는 플레이어의 사인이 기재된 저지를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지급을 위해 각 선수들의 저지는 이번 인터내셔널10 이후 T1 본사가 직접 보관한 후, NFT홀더에게 해당 저지를 지급할 것으로 알려졌다. 기존에 발행된 NFT 2점은 한화 580만원, 720만원의 가격에 낙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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