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강세장 이어질까?..."4분기 BTC 도미넌스 60% 예상, 신고점 경신 전망"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은 비트코인(BTC)이 앞으로도 알트코인보다 성과가 우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웬은 최근 전략 세션에서 이더리움(ETH)의 비트코인 대비 강도를 나타내는 ETH/BTC 비율이 저점을 형성 중이지만, 비트코인의 시가총액 점유율을 나타내는 비트코인 도미넌스(BTC.D)는 계속해서 상승해 60%에 도달할 것으로 보았다. BTC.D가 최고점을 찍기 전에 많은 알트코인들이 비트코인에 비해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는 비트코인이 63,000~64,000달러의 저항 구간을 돌파할 경우, 4분기 내 강세장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만약 이 구간에서 저항을 받아 상승하지 못할 경우, 비트코인은 잠시 반등하다가 다시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7일(한국시간) 오후 8시 40분 현재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BTC 가격은 24시간 전 대비 1.20% 오른 62,856달러를 나타냈다.
디지털자산 분석업체 BRN의 애널리스트 발렌틴 푸르니에(Valentin Fournier)는 암호화폐 전문매체 디크립트와의 인터뷰에서 "지난주 발표된 9월 미국 실업률이 한 달 전보다 0.1% 낮아진 4.1%를 기록하면서 주말 BTC가 상승했다. BTC는 65,000~67,000달러 사이 강한 저항에 직면하겠지만, 결국 이를 돌파하고 68,000 달러선을 리테스트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Crypto & Blockchain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