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더 조사설로 암호화폐 시장 출렁…리플, SEC 판결 항소 및 MS 비트코인 투자 제안 논의
암호화폐 시장이 미국 정부의 테더(Tether) 조사설로 인해 큰 타격을 입었다.
2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테더가 미국 재무부와 법무부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이들 기관은 테더가 불법 자금 세탁 및 제재 위반과 관련해 수년간 조사받아왔으며, 테더가 제재 대상과 거래에 연루됐는지 여부를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테더의 CEO 파올로 아르도이노는 "근거 없는 소문"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리플, SEC 판결 항소
마이크로소프트, 비트코인 투자 평가 제안 논의
코인텔레그래프는 "이번 사건들로 인해 암호화폐 시장은 다시 한 번 변동성을 겪고 있으며, 관련 규제와 기업들의 비트코인 채택 여부가 향후 시장 흐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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