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가격 조정, 곧 끝나나?…폭발적 상승 가능성 대두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은 최근 53,000달러에서 72,000달러 사이에서 가격을 조정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곧 이 조정이 끝나고 큰 상승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10월 27일, 비트코인이 주간 종가 67,900달러 이상을 기록할 경우 기술적 관점에서 강세 신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비트코인은 10월 27일 67,938달러에 종가를 마감하며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었다.

기술적 지표가 가리키는 방향
볼린저 밴드 폭이 3번 중 하나로 좁아진 상황을 두고 분석가 세베리노(Severino)는, 이는 대규모 가격 움직임을 예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과거 2023년 10월과 2015년 9월에도 비슷한 볼린저 밴드 수축 이후 비트코인은 각각 180%와 8,300% 급등하며 역사적 최고가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황소장 가능성
또 다른 분석가 크립토콘(CryptoCon)은 주간 볼린저 밴드 폭의 수축 기간이 역사적으로 가장 긴 구간 중 하나라며, "조정이 길어질수록 상승 여력이 커진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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