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암호화폐 분석가이자 인베스트앤서(InvestAnswers)의 진행자는 이번 상승 사이클에서 비트코인(BTC)을 비롯해 두 종류의 암호화폐 자산군이 큰 폭의 랠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11월 6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크립토 평론가 인베스트앤서는 자신의 유튜브 구독자 53만 명에게 이번 사이클에서 강력한 상승세를 보일 자산군으로 비트코인, 밈코인, 주요 알트코인을 지목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먼저 오르고, 그 다음 밈코인, 그리고 승자 알트코인이 뒤따를 것"이라고 설명하며, 다른 암호화폐 프로젝트들은 회복하지 못하고 사라질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분석가는 특히, 이전 최고가에서 60% 이상 하락한 자산들은 이번 상승장에서 회복이 어려울 것이라며 "지금까지 죽어있던 코인들은 다시 최고가를 달성할 가능성이 낮으며, 거의 90~95%의 코인은 다시 부활하지 못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비트코인은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효과로 고공행진을 이어가며 하루 만에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7일(한국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9.24% 오른 7만5천824달러를 나타냈다.
미 대선일인 전날 사상 처음 7만5천달러선을 돌파한 이후 7만3천달러∼7만4천달러선에서 거래되던 비트코인은 하루 만인 현지시간 6일 7만6천달러선도 넘어서며 최고점을 7만6천500달러까지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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