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크로 투자 전문가 루크 그로멘(Luke Gromen)이 비트코인(BTC)이 미국 정부의 지원 여부와 관계없이 금을 능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그는 비트코인의 기본적인 강점이 금보다 우위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루크 그로멘은 유튜브를 통해 "비트코인의 주식-유동(stock-to-flow) 비율은 금보다 높고, 금과 유사한 에너지 연계성을 가지며, 네트워크 효과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러한 요소가 금 대비 비트코인의 상승 잠재력을 뒷받침한다고 강조했다.특히 비트코인의 주식-유동 비율은 채굴 보상이 절반으로 줄어드는 반감기(Halving)로 인해 지속적으로 상승한다. 이는 시장에 공급되는 새로운 비트코인의 수를 감소시켜 희소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그로멘은 비트코인의 극심한 가격 변동성을 지적하며,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 내 비트코인 비중을 신중히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금을 압도적으로 능가했지만, 투자자들은 이러한 변동성을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루크 그로멘은 비트코인이 금보다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자산으로 보고 있으며, 네트워크 효과가 유지되는 한 이 추세는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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