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제약 기업 호스 테라퓨틱스(Hoth Therapeutics)가 비트코인(BTC)을 자사의 재무 준비 자산으로 채택하고 100만 달러어치 매입을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회사 이사회에서 공식 승인되었으며, 미 대선 이후 급증하는 기관 수요와 비트코인 ETF 승인 등 긍정적인 시장 분위기를 반영한 것이다.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호스 테라퓨틱스의 CEO 롭 카인(Robb Kine)은 "비트코인은 투자자들의 주목과 주요 자산군으로의 수용을 받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비트코인을 자사의 재무 준비 자산으로 활용하면 안정적인 가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카인은 특히 비트코인의 인플레이션 저항 특성과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의 가능성을 언급하며, "최근 비트코인 ETF 승인과 기관 투자자들의 활발한 참여는 비트코인이 재무 전략의 강력한 추가 자산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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