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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시 공급 충격 올 수도...25만 달러는 시간 문제"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04 [20:20]

톰 리 "비트코인 10만 달러 돌파 시 공급 충격 올 수도...25만 달러는 시간 문제"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12/04 [20:20]
톰 리/출처: 트위터

▲ 톰 리/출처: 트위터     ©코인리더스

 

펀드스트랫의 톰 리(Tom Lee)는 비트코인(BTC)이 10만 달러를 돌파할 경우 공급 부족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경고했다. 

 

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월가의 강세론자 톰 리는 최근 CNBC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거래소들이 비트코인의 판매 가능 물량 감소를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톰 리는 비트코인이 심리적 저항선인 10만 달러를 넘어설 경우 매수 열기가 급증하며 '대량 매수 경쟁'이 벌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10만 달러를 넘긴다면 공급 부족으로 인해 BTC는 연말까지 훨씬 높은 가격으로 마감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그는 최근 스카이브릿지 캐피털의 앤서니 스카라무치와의 인터뷰에서도 비트코인의 12개월 전망을 제시하며, 현재 수준에서 최대 150% 상승해 25만 달러까지 도달할 가능성을 언급했다.

 

현재 비트코인은 약 96,500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연말까지 추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톰 리는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 상승 사이클이 강력히 유지되고 있다며, "25만 달러까지는 시간이 문제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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