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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10만 달러 이하에서 팔았다면..."내가 죽으면 BTC 프라이빗키 파기"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4/12/05 [14:00]

비트코인 10만 달러 이하에서 팔았다면..."내가 죽으면 BTC 프라이빗키 파기"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4/12/05 [14:00]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이 5일 사상 최초로 10만 달러 선을 돌파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한국시간 이날 8% 넘게 급등하며 1만 달러를 넘어  1만3천900달러선까지 치솟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달 21일 9만5천달러부터 9만8천달러까지 가파르게 치솟은 뒤 잠시 숨고르기를 했지만, 이날 차기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으로 암호화폐에 우호적인 폴 앳킨스가 지명됐다는 소식에 상승 탄력을 받았다.

 

주기영 크립토퀀트 CEO는 X를 통해 “비트코인 팔지 마라, 현재 BTC는 가장 큰 심리적 저항선 중 하나를 돌파하고 새로운 신고가(ATH)를 경신했다. 다시 말한다. 비트코인을 팔지말라"고 말했다.

 

자오창펑 전 바이낸스 CEO는 2021년 5월 포스팅한 글(만약 BTC를 10만달러 이하에서 팔았다면 스스로를 때려라)을 리포스팅했다. 앞서 2019년 8월에는 'BTC를 1만달러 이하에서 팔았다면 스스로를 때려라'라고 포스팅하기도 했다.

 

한편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의 공동 설립자 마이클 세일러(Michael Saylor)가 폭스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내가 죽으면 내 BTC 프라이빗 키를 파기할 것이다. 이는 전 세계 비트코인 보유자들에게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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