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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3월 내 12만 달러 돌파한다? 맥스 카이저의 강력한 예측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3/07 [22:25]

비트코인, 3월 내 12만 달러 돌파한다? 맥스 카이저의 강력한 예측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3/07 [22:25]
비트코인(BTC), 달러(USD)

▲ 비트코인(BTC), 달러(USD)    

 

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비트코인 강세론자 맥스 카이저(Max Keiser)가 BTC가 3월 중 12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라는 새로운 가격 예측을 내놓았다. 그는 단기적으로 10만 달러 돌파가 임박했으며, 장기적으로는 22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했다.

 

유투데이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비트코인 전략적 준비금(Strategic Bitcoin Reserve) 행정명령을 발표한 이후 BTC가 한때 4.9% 급락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소문에 사고, 뉴스에 판다(Buy the rumor, sell the news)”라는 시장의 전형적인 반응으로 해석된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의 변동성이 높은 만큼, 곧 반등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유투데이는 카이저가 BTC의 강력한 상승장을 확신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단기적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할 것이며, 3월 내 12만 달러를 기록할 가능성이 크다고 주장했다. 이는 지난 1월 이후 시장이 경험하지 못한 사상 최고가 경신이 될 전망이다.

 

하지만 유투데이는 카이저의 예측에 대해 시장의 반응이 엇갈린다고 전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그의 낙관론이 지나치다고 평가하는 반면, 다른 전문가들은 BTC가 강한 상승 모멘텀을 유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특히 기관 투자자들의 BTC 보유량 증가와 비트코인 현물 ETF의 성장세가 가격 상승을 뒷받침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또한, 유투데이는 카이저가 장기적으로 BTC 가격이 22만 달러까지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그의 전망이 실현될지는 미지수지만, 시장의 관심은 BTC가 10만 달러를 돌파할지 여부에 집중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단기적으로 변동성이 클 가능성이 크지만, 기관 투자자의 유입과 정책적 변화가 긍정적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강력한 상승장을 이어갈 가능성이 있다. 향후 시장 움직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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