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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릿, 데뷔 1주년 기념 첫 팬 콘서트 개최...서울 이어 일본 팬과의 만남 예고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3/25 [00:00]

아일릿, 데뷔 1주년 기념 첫 팬 콘서트 개최...서울 이어 일본 팬과의 만남 예고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3/25 [00:00]
아일릿(사진=빌리프랩)

▲ 아일릿(사진=빌리프랩)


그룹 아일릿(ILLIT)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해 한국과 일본에서 첫 팬 콘서트 ‘2025 ILLIT GLITTER DAY’를 개최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25일 “아일릿이 오는 6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 ILLIT GLITTER DAY IN SEOUL’을 열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일본 가나가와와 오사카에서도 총 네 차례에 걸쳐 현지 팬들과 만난다. 일본 공연은 8월 10일부터 11일까지 요코하마시 피아 아레나 MM, 9월 3일부터 4일까지 오사카성 홀에서 진행된다.

 

빌리프랩은 “아일릿과 GLLIT(팬덤명 글릿)의 만남으로 반짝반짝 빛나는 하루를 기대해 달라”며 “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멤버들이 많은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공개된 ‘GLITTER DAY’ 공식 포스터에는 인형으로 변신한 아일릿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아기자기한 폴리포켓 콘셉트 안에서 각자의 포즈로 개성을 드러낸 멤버들은 GLLIT과의 만남을 기다리는 듯한 환한 미소로 시선을 끌었다.

 

아일릿은 지난해 3월 데뷔하자마자 미니 1집 타이틀곡 ‘Magnetic’을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Hot 100’과 영국 오피셜 차트 ‘Single Top 100’에 올려 ‘슈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이후 ‘Cherish (My Love)’, ‘Almond Chocolate’ 등 후속곡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으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일릿은 국내를 비롯해 ‘2025 iHeartRadio Music Awards’, ‘제66회 일본 레코드 대상’ 등 해외 유력 시상식에서 신인상 7관왕을 포함한 총 13개의 트로피를 수상했다.

 

한편 아일릿은 25일 저녁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실시간 소통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1주년을 기념하는 자체 제작 콘텐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의미 있는 시간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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