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는 오는 5월 10일11일, 17일18일 총 4일간 일본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도미네이트)의 일환으로, 일본 도쿄 돔과 교세라 돔 오사카에 이어 열리는 세 번째 일본 공연이자, 데뷔 후 첫 스타디움 무대다.
이에 앞서 스트레이 키즈는 4월 28일부터 7월 7일까지 일본 철도회사 JR도카이(JR東海)와 두 번째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며, 시즈오카 지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이번 협업은 도카이도 본선 차내와 시즈오카역, 하마마츠역, 가케가와역 등 주요 역을 포함해 시나가와역과 도카이도 신칸센 17개 전역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광고가 게재된다. 신칸센 내부에서는 숏폼 영상 콘텐츠가 상영되며, 해당 영상을 시청한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정 상품 추첨 이벤트도 열린다.
또한 시즈오카역 내 복합 쇼핑몰 아스티 시즈오카(ASTY Shizuoka)의 일부 점포에서는 상품 구매 시 오리지널 포스트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돼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0년 3월 일본 데뷔 이후 꾸준한 활동을 통해 주요 음원 및 음반 차트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해에는 일본 4대 돔 공연장 입성이라는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오는 6월 18일에는 일본 세 번째 미니 앨범 ‘Hollow’(홀로)를 발표할 예정으로, 타이틀곡을 포함한 총 5곡의 오리지널 곡이 수록되며, 그룹의 프로듀싱 팀 쓰리라차(3RACHA) 멤버 방찬, 창빈, 한이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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