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코인(LTC), 100달러 재돌파 시도...분석가 "곧 급등할 것"

▲ 라이트코인(LTC)

5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라이트코인(Litecoin, LTC)이 주요 저항선 상단에서 월간 마감을 기록할 경우, 30% 이상의 급등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현재 형성 중인 강세 패턴과 약화된 저항선이 맞물리며 돌파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4월 저점 대비 63% 이상 상승한 라이트코인은 최근 몇 주간 80달러, 90달러 지지선을 회복했고, 100달러 재돌파를 시도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돌파와 시장 회복 분위기를 바탕으로 2주 전 107달러 고점을 찍은 후 조정을 받았으며, 현재는 98~99달러 수준에서 거래 중이다.

분석가 칼 루네펠트(Carl Runefelt)는 최근 “라이트코인은 곧 펌핑할 것”이라며, 차트상에서 형성된 강세 깃발(bullish flag) 패턴을 근거로 117.5달러까지 20% 추가 상승을 예상했다. 이 패턴은 92달러 지지선 반등 이후 상단 저항선에 근접한 상태로, 돌파 시 강력한 상승세를 예고한다.

또 다른 분석가 렉트 캐피탈(Rekt Capital)은 라이트코인이 110~125달러의 수평 저항대를 월간 종가 기준으로 돌파할 경우 150달러 이상 랠리로 이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저항선은 지난 2019년 이후 지속적으로 가격을 억누르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점차 약화되고 있으며, 돌파 시 강한 지지로 전환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다.

특히 장기 상승 추세선과 반복되는 저항선 접근은 라이트코인의 구조적 강세를 뒷받침하고 있다. 월간 종가 기준 돌파 이후 재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진다면, 2021년 이후 처음으로 150달러 이상 가격대를 회복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현재 라이트코인은 96.58달러에 거래 중이며, 주간 기준으로는 3.75% 하락했다. 그러나 패턴 상단에 근접한 현 시점은 새로운 돌파와 상승 랠리의 갈림길로 해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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