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엑스알피(XRP) 커뮤니티의 유명 지지자 라스오브카네만(WrathofKahneman)은 리플과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파트너십 루머에 대해 아마존의 기술이 XRP 레저(XRPL)에 직접 통합되는 것이 아니라고 명확히 선을 그었다. 그는 해당 보고서가 모호하게 작성되어 마치 아마존이 블록체인 자체에 통합되는 것처럼 오해를 불러일으켰으나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리플은 현재 아마존 베드락 인공지능 도구를 활용해 시스템 로그와 같은 데이터를 내부적으로 분석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있을 뿐이며 이를 통해 분석 시간을 수일에서 2분 내지 3분으로 단축하는 효율성을 기대하고 있다. 라스오브카네만은 리플이 XRP 레저에 어떤 것도 설치하지 않을 것이며 현재의 프로토콜을 변경하는 것도 아니라고 강조하며 아마존 웹 서비스 도구는 오직 오프체인 상에서 분석 목적으로만 사용된다고 설명했다.
XRP 레저는 탈중앙화된 네트워크이기 때문에 실질적인 프로토콜 변경이 이루어지려면 검증인들의 투표와 네트워크 전반의 합의가 필수적이라는 점이 루머를 일축하는 주요 근거로 제시됐다. 리플 단독으로는 업그레이드를 강행할 권한이 없으며 현재 이와 관련된 논의나 검증인의 승인 절차가 전무하기 때문에 통합설은 근거 없는 낭설에 불과하다는 분석이다.
시장 일각에서 이러한 루머가 확산된 배경에는 리플이 생태계 확장을 위해 다양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해 온 행보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리플은 지난 2025년 12월 핀테크 기업 레닷페이와 블록체인 솔루션 통합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으며 10월에는 바레인 핀테크 베이와 협력해 해당 지역의 디지털 자산 채택을 가속화하는 등 광폭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검증인의 승인이 없는 상태에서 프로토콜 업그레이드는 불가능하므로 뉴스를 과도하게 해석하려는 시도에 대해 경계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투자자들에게 냉정한 판단을 주문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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