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르테미스(ARTMS)가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재계약을 체결하며 활동에 새로운 동력을 더했다.
26일 모드하우스는 아르테미스와의 재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계약은 기존 전속 계약 기간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선제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상호 간의 신뢰와 미래 비전에 대한 공감이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모드하우스는 그동안 투명한 정산과 체계적인 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아르테미스의 활동을 지원해 왔으며, 양측은 이번 재계약을 계기로 더 체계적인 전략 아래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소속사는 “아르테미스와의 시너지를 통해 팬덤 OURII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음악과 콘텐츠 등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출신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로 구성된 그룹으로, 지난해 첫 정규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통해 초동 12만 장 이상의 성과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현재 아르테미스는 새로운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며, 미국과 유럽을 무대로 글로벌 팬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신곡 ‘BURN’이 전 세계 음악 플랫폼을 통해 정식 발매된다. 발매에 앞서 뮤직비디오 티저와 콘셉트 포토 등 다양한 콘텐츠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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