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플레이브가 경북, 경남, 울산 등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들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플레이브는 소속사를 통해 “이번 산불로 피해를 본 모든 분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불길을 잡기 위해 애쓰고 계신 소방관분들께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기치 못한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플레이브의 기부는 단순한 선행을 넘어 사회적 의미를 담은 따뜻한 실천”이라며 “기탁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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