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센드는 지난 26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무드필름과 함께 박지원, 백지헌, 이채영, 이나경, 송하영의 새로운 개인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 무드필름은 프로필 촬영 현장에서 멤버들이 보여주는 다양한 분위기를 담았으며, 영상 속 "보고 싶어요"라는 문구는 팬덤 플로버(flover)의 감정을 자극했다.
함께 공개된 프로필 이미지에서는 다섯 멤버가 블랙 의상을 입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며 성숙해진 매력을 드러냈다. 시크한 눈빛과 세련된 콘셉트가 어우러지며 새 출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어센드는 이번 콘텐츠를 통해 이들이 '프로미스나인'이라는 팀명으로 활동을 이어갈 것임을 공식화했다. 어센드는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 최근 협의를 마치고 팀명 사용에 대한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섯 멤버는 기존의 그룹명으로 활동을 지속할 수 있게 됐으며, 이를 반기는 팬들의 반응도 이어지고 있다.
어센드 측은 "프로미스나인 팀명을 유지하게 된 것은 멤버들의 음악적 성장과 새로운 활동에 중요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현재 새로운 프로젝트와 공연을 준비 중이다. 앞으로 펼쳐질 프로미스나인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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