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지 신비, 인대 부상으로 깁스 착용...타이베이 공연은 최소한의 동선으로 참여

▲ 신비(사진=빅플래닛메이드)

비비지(VIVIZ) 멤버 신비가 인대 부상으로 인해 당분간 통원 치료를 받게 됐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 측은 27일 비비지 공식 팬카페를 통해 “신비는 지난 1월 콘서트 연습 중 인대 부상을 입고 치료를 이어오던 중 최근 다시 통증이 심해져 병원을 찾았다”고 밝혔다.

진료 결과에 따르면 신비는 보호 깁스를 착용하고 일정 기간 동안 통원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속사는 “아티스트 본인은 예정된 공연에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으나, 의료진의 권고를 고려해 오는 3월 29일과 30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여자친구(GFRIEND) 10주년 공연 ‘10th Anniversary in Taipei’에서는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팬들은 신비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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