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키키는 2025년 4월 신인 아이돌그룹 브랜드평판에서 1위를 차지했다. 지난 3월에 이어 두 달 연속 정상을 지킨 키키는 신인 그룹 가운데 꾸준한 인기 상승세를 보여주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키키는 2025년 3월 발표된 라이징 스타 브랜드평판에서도 2위를 기록했다. 당시 5위권 내에 오른 유일한 아이돌그룹으로 이름을 올리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공개한 4월 브랜드평판 링크 분석에서는 키키에 대해 ‘힙하다’, ‘젠지하다’, ‘자연스럽다’는 반응이 주를 이뤘으며, 키워드 분석에서는 '아이두미', '젠지미', '언컷 젬'이 두드러졌다. 이는 키키가 프리 데뷔 당시부터 보여준 개성과 매력이 대중에게 긍정적으로 인식됐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키키는 데뷔 앨범 ‘언컷 젬(UNCUT GEM)’의 타이틀곡 ‘아이 두 미(I DO ME)’와 후속곡 ‘BTG’를 음악 방송을 통해 선보이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들은 첫 방송부터 라이브 무대를 소화하며 실력과 팀 색깔을 뚜렷이 드러냈고, 다양한 콘셉트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활동 무대뿐만 아니라 패션과 광고 분야에서도 눈에 띄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키키는 정식 데뷔 전 미국 텐 매거진(10 Magazine) 커버에 등장했으며, 최근에는 카카오뱅크의 첫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되며 다방면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음원과 음반 성적도 주목할 만하다. ‘아이 두 미’는 스포티파이 바이럴 50 한국 차트 1위, 멜론 핫100 차트 3위, 탑100 차트 10위권에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또한 벅스, 바이브, 지니, 플로, 유튜브 뮤직 등 주요 음원 차트에도 진입해 대중적 반응을 입증했다.
음반 부문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했다. 한터차트에 따르면 '언컷 젬'은 초동 판매량 20만 6,703장을 기록하며 3월 5주차 주간 음반차트와 3월 30일 기준 일간 음반차트 1위에 올랐다. 더불어 키키는 주간 월드차트에서 3위를 기록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키키는 현재 후속곡 ‘BTG’를 통해 다양한 음악 방송과 라디오 등 콘텐츠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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