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은 지난 3일 공식 SNS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 사진 네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화이트 톤 배경에 대비되는 블랙 스타일링으로 시크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다양한 스탠딩 마이크에 둘러싸인 모습은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드러내며 이목을 끌었다.
대성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니앨범 ‘D's WAVE’를 발매한다. 이번 앨범은 끊임없이 흐르고 변화하는 음악을 ‘WAVE’라는 키워드로 표현한 작품으로, 총 여덟 곡이 수록된다. 대성은 작사와 작곡에 직접 참여해 자신만의 음악 색깔을 담아냈다.
오는 26일과 27일 서울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시작으로 대성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해당 공연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어 대성은 호찌민, 타이베이, 홍콩, 고베, 요코하마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8월까지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2023년 D-Lable을 통해 독립 레이블 체제를 구축한 대성은 음악뿐 아니라 공연과 방송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해왔다. 이번 미니앨범을 통해 본업인 음악으로 돌아온 대성이 어떤 음악 세계를 펼쳐 보일지 주목된다.
한편, 대성의 첫 미니앨범 ‘D's WAVE’는 8일 저녁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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