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웨이크원은 9일, izna가 오는 8월 16일 도쿄 조조마린 스타디움과 마쿠하리 멧세, 17일 오사카 엑스포 70 기념 공원에서 열리는 '서머소닉 2025'의 라인업에 포함됐다고 밝혔다.
서머소닉은 매년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오르는 일본 대표 여름 음악 페스티벌이다. izna는 이번 행사에서 도쿄와 오사카 양일 무대에 모두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izna는 데뷔 4개월 만에 일본 유명 매거진에 등장하고, 일본 애플 뮤직과 라쿠텐 뮤직 등 주요 앨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정식 데뷔 이전부터 현지에서 큰 주목을 받아왔다.
특히 지난달 발표한 첫 디지털 싱글 'SIGN'은 국내 음원 차트 상위권 진입은 물론, 스포티파이 재팬 급상승 차트 2위, 아마존 디지털 뮤직 싱글 인기도 2위, 아이튠즈 K-Pop 톱 송 3위를 기록하며 눈에 띄는 성과를 보였다.
이번 서머소닉 무대는 izna가 'SIGN'을 통해 보여준 음악적 성장과 퍼포먼스를 더욱 확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izna는 앞으로도 다양한 무대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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