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은 9일 소속사 에이라(ARA)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들려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기대된다”며 “'ACT' 투어를 진행하면서 준비한 곡인데 많은 분들이 들어주시면 더 행복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 싱글 ‘Mess’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며, 동시에 스페셜 비디오도 함께 선보인다.
‘Mess’는 지난해 9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ACT’ 이후 처음 선보이는 신곡이다. 투어 콘서트 중 제작된 곡으로, 팬들에게 선물 같은 의미를 담았다. 강다니엘은 이번 곡의 작사에 직접 참여했으며, Noday와 Nickko Young이 작곡과 편곡을 맡아 완성도를 높였다.
곡은 팝 록 장르로, 묵직한 베이스와 날카로운 기타 사운드를 통해 벗어날 수 없는 아픈 관계 속에서 느끼는 혼란스러운 감정을 몽환적인 분위기로 표현했다. 영어 가사로 구성된 ‘Mess’는 중독성 있는 코러스 멜로디로 듣는 이의 감성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다니엘은 “분위기가 딥하지만 그 매력 때문에 찾아 듣는 곡이 되면 좋겠다”며 “가사는 영어지만 많은 분들이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이어 “플로디, ‘Mess’에 대한 관심을 꾸준히 보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랫동안 기다려주신 만큼 많이 즐겨주시고, 앞으로 이어질 투어와 앨범에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