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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준수 협박범, 1심 징역 7년 불복해 항소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4/11 [00:00]

가수 김준수 협박범, 1심 징역 7년 불복해 항소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4/11 [00:00]
김준수(사진=팜트리아일랜드)

▲ 김준수(사진=팜트리아일랜드)


가수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받은 A 씨가 형이 무겁다며 항소했다.

 

10일 서울고등법원 제10-1형사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공갈) 혐의로 기소된 BJ A 씨의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A 씨는 재판에서 피해자에게 사죄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또 우울증과 공황장애, 프로포폴 중독 상태였다고 주장했다.

 

재판부는 협박 목적의 편지 여부를 물었고, A 씨는 편지를 보냈으나 협박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A 씨는 항소심에서도 반성의 뜻을 밝히며 재판부의 판단을 기다리겠다고 밝혔다.

 

A 씨는 2020년 9월부터 2024년 10월까지 김준수를 상대로 101회에 걸쳐 약 8억 4000만 원을 갈취한 혐의로 기소됐다. 1심에서는 징역 7년을 선고받았으며, 검찰도 같은 형량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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