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브는 4월 9일 네 번째 싱글 앨범 ‘BANG OUT’의 팬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타이틀곡 ‘BANG OUT’으로 쇼케이스의 포문을 연 휘브는 과감한 이미지 변신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번 앨범은 가상 현실 속 게임 캐릭터로 변신한 여덟 멤버의 콘셉트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쇼케이스 현장도 이 같은 콘셉트를 반영한 코너들로 꾸며졌다. 팬들의 질문에 빠르게 답하는 ‘100초 Q&A’, 랜덤 플레이 댄스, 포토 이벤트 ‘휘브네컷’ 등 팬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이 마련돼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7개월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휘브는 “앤드(AnD) 덕분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휘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록곡 ‘Still Typing..(부제: 빈칸)’ 무대를 통해 팬들과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쇼케이스를 마무리했다.
‘BANG OUT’은 휘브가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고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각오를 담은 앨범으로, 이들의 새로운 시작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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