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스,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로 2025년 첫 컴백...맵고 달콤한 매력 발산

▲ 유니스(사진=F&F엔터테인먼트)

그룹 유니스(UNIS)가 두 번째 미니앨범 ‘SWICY’를 발매하며 2025년 첫 컴백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는 1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미니 2집 ‘SWICY’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SWICY’는 지난해 8월 발표한 첫 번째 싱글 앨범 ‘CURIOUS’ 이후 약 8개월 만의 신보이자, 유니스의 2025년 첫 컴백작이다. 앨범명은 ‘Sweet’와 ‘Spicy’를 결합한 단어로, 매콤하면서도 달콤한 이중적인 매력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유니스는 젠지 세대의 감성과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콘셉트로 대중의 이목을 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SWICY’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 (DDANG!)’, ‘Good Feeling’, ‘봄비’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여덟 멤버의 다채로운 음색과 매력이 어우러지며, 유니스 특유의 경쾌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유니스는 앞서 ‘SUPERWOMAN’, ‘너만 몰라’ 등을 통해 다양한 콘셉트 변화를 시도하며 젠지 세대의 키치함과 당당함을 표현해 왔다. 이번 ‘SWICY’에서는 멤버들의 또래 감성과 자연스러운 매력을 강조하며, 밝고 발랄한 이미지로 변화를 꾀했다.

특히 스쿨룩 콘셉트와 상큼한 멜로디로 완성된 ‘SWICY’는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자극하며 팬들에게 활력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니스는 앨범 발매 당일 오후 8시 팬 쇼케이스를 열고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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