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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아메리카 "비트코인 펀드 30억6천만 달러 유입"

박소현 기자 | 기사입력 2025/04/27 [23:30]

뱅크오브아메리카 "비트코인 펀드 30억6천만 달러 유입"

박소현 기자 | 입력 : 2025/04/27 [23:30]
출처: Markets & Mayhem 트위터

▲ 출처: Markets & Mayhem 트위터


비트코인(BTC)이 2025년 들어 최대 주간 자금 유입을 기록하며 강세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ank of America, BofA)는 최근 비트코인 관련 펀드로 30억 6,000만 달러가 유입됐다고 밝혔다.

 

4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번 기록은 암호화폐 펀드 출범 이래 가장 성공적인 한 주로 평가된다. 특히 4월 25일 하루 동안에도 3억 8,000만 달러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 강세를 이어갔다.

 

이 같은 대규모 자금 유입은 비트코인이 현재 약 94,0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분석된다. 이는 사상 최고가 대비 약 13% 낮은 수준이며, 최근 95,000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10x 리서치(10x Research)는 별도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가격 회복의 배경으로 미중 무역 긴장 완화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CEO 대상 은행 규제 완화 조치를 꼽았다. 이러한 거시경제적 변화가 시장 심리를 크게 개선시킨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자금 유입 흐름이 이어지는 한 비트코인이 추가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하고 있다. 다만 변동성에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함께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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