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터차트에 따르면 TWS(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미니 3집 'TRY WITH US'(트라이 위드 어스)는 4월 25일까지 총 54만 2,686장이 판매됐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미니 2집 'SUMMER BEAT!'(서머 비트)의 초동 판매량 51만 3,892장을 불과 5일 만에 넘어선 기록이다. TWS는 지금까지 발표한 모든 앨범이 누적 판매량 50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4연속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는 청량감 넘치는 사운드로 주목받고 있다. 이 곡의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으며, 음원 역시 인기 급상승 음악 2위를 차지했다.
TWS는 무대 위에서 진가를 더욱 빛냈다. 이들은 4월 25일 방송된 KBS2 '더 시즌즈 - 박보검의 칸타빌레'에 출연해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열창했다. 멤버들은 무대를 활보하며 에너지가 넘치는 '파워 청량'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흔들림 없는 생라이브로 청춘의 열정을 전했다.
또한 이날 무대에서는 지난해 멜론 연간 차트 1위를 기록한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않아(plot twist)',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If I'm S, Can You Be My N?)'도 선보여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MC 박보검은 "여러분들의 모습이 젊음 그 자체였다"고 극찬했다.
토크 코너에서는 TWS 특유의 맑은 매력이 돋보였다. 이들은 박보검과 같은 럭셔리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인연을 언급하며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고3인 막내 경민은 "성인이 되면 PC방에서 '짜계치'를 먹고 싶다"고 소박한 꿈을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보검은 "TWS를 잘 지켜주고 싶다"고 따뜻한 응원을 보내며 훈훈함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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