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는 지난 24일 오전 7시(미국 서부시간 기준) 공식 기사를 통해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이 오는 6월 20일 전 세계 190개 지역에서 공개되는 새 콘텐츠 'K팝 데몬 헌터스' 오리지널 송 가창에 나선다고 밝혔다.
'K팝 데몬 헌터스'는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K팝 스타들이 무대 밖에서는 비밀리에 악마를 사냥하며 팬들을 지키는 이야기를 담은 하이브리드 액션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을 제작한 소니픽쳐스 애니메이션이 제작을 맡았고, 한국계 감독 매기 강(Maggie Kang)과 '위시 드래곤(Wish Dragon)'의 크리스 아펠한스(Chris Appelhans)가 공동 연출을 맡았다.
매기 강 감독은 "트와이스 정연, 지효, 채영과 함께 작업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들과의 협업은 K팝 문화에서 이번 영화와 음악이 진정성을 갖추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실존하는 K팝 그룹을 구현하겠다는 우리의 목표가 실현되었음을 보여준다"고 밝혔다.
정연, 지효, 채영은 "작품 속 용감한 캐릭터들과 음악으로 연결된다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특히 K팝과 애니메이션이라는 두 창의적인 세계가 하나로 어우러졌다는 점이 더욱 특별하게 느껴졌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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