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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영·박진영, ‘미지의 서울’서 다시 만난 옛 친구…도시 속 따뜻한 힐링 예고

온라인뉴스팀 | 기사입력 2025/05/02 [00:00]

박보영·박진영, ‘미지의 서울’서 다시 만난 옛 친구…도시 속 따뜻한 힐링 예고

온라인뉴스팀 | 입력 : 2025/05/02 [00:00]
미지의 서울 포스터(사진=tvN 제공)

▲ 미지의 서울 포스터(사진=tvN 제공)


배우 박보영과 박진영이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에서 복잡한 도시 속 서로에게 포근한 위로가 된다.

 

‘미지의 서울’(극본 이강, 연출 박신우)은 오는 5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유미지(박보영)와 이호수(박진영)의 관계를 엿볼 수 있는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에는 고층 건물로 둘러싸인 도시 한복판에서 나란히 선 두 사람이 환한 미소를 띠며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바쁜 일상 속에서도 함께일 때만큼은 학창시절로 돌아간 듯한 편안함이 느껴진다.

 

극 중 유미지와 이호수는 두손리에서 함께 자란 고등학교 동창으로, 오랜 시간이 흐르며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서울에서 우연히 재회하게 된다. 각자의 삶에 지친 이들이 다시 만나며 서로의 상처를 어루만지는 과정이 따뜻한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포스터 문구인 ‘나를 알아봐 주는 유일한 사람’은 극 중 유미지와 이호수가 서로에게 얼마나 특별한 존재인지 암시한다. 제작진은 “각자의 상처를 품은 청춘들이 서로를 통해 성장하고 치유받는 이야기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며 “유미지와 이호수가 보여줄 따뜻한 케미스트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새 토일드라마 ‘미지의 서울’은 얼굴만 닮은 쌍둥이 자매가 서로의 삶을 맞바꾸는 거짓말을 통해 진짜 사랑과 인생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성장 드라마로, 오는 5월 24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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