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믹스는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헌팅턴 시티 비치에서 열린 '2025 아이하트라디오 왕고 탱고' 무대에 올랐다. 왕고 탱고는 미국 라디오 방송사 아이하트라디오가 주최하는 대형 음악 축제로, 올해는 엔믹스를 비롯해 도자 캣(Doja Cat), 메간 트레이너(Meghan Trainor), 그웬 스테파니(Gwen Stefani),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 등 글로벌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했다.
엔믹스는 레이디 가가(Lady GaGa),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 장식해온 오프닝 무대에 올라 그룹 대표곡 'DASH(대시)', 'Run For Roses(런 포 로지스)', '별별별 (See that?)'를 밴드 편곡과 탄탄한 라이브로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DICE(다이스)', 'Love Me Like This(러브 미 라이크 디스)', 'Soñar (Breaker)(쏘냐르 (브레이커))'를 메들리로 펼치며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엔믹스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휘한 이번 무대로 현지 관중을 사로잡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 3월 발매한 네 번째 미니 앨범 'Fe3O4: FORWARD(에프이쓰리오포: 포워드)'로도 호평을 받은 엔믹스는 국내외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두 번째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랩(NMIXX 2ND FAN CONCERT 'NMIXX CHANGE UP : MIXX LAB')' 투어를 통해 전 세계 팬들과의 만남도 계속되고 있다. 엔믹스는 최근 필리핀 마닐라, 태국 방콕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오는 5월 31일과 6월 1일 일본 도쿄, 6월 6일 호주 멜버른, 6월 8일 시드니, 6월 28일 마카오 등지에서도 팬들과 호흡을 이어갈 예정이다.
<저작권자 ⓒ 코인리더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많이 본 기사
|